오늘은 8월의 시작과 함께 역대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기상 관측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강원도 홍천의 기온이 4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도 39.6도까지 올랐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은 내일도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이 39도, 대구도 38도까지 올라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는 가시지 않겠습니다.
특히 내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무려 29도로 초열대야 기준인 30도에 가깝겠고요.
강릉도 26도, 대구 25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이 39도, 대구 38도, 울산 34도, 부산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른 뒤 기온은 조금씩 꺾이겠습니다.
다만 '입추'인 다음 주 초까지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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